이제 무더운 여름의 시작입니다. 6월인데도 벌써 덥네요.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방수에 관련해서 문의들이 많아졌습니다.
장마철에 건물누수가 생기면 항상 피곤하죠.
건물방수는 미리미리 대비하는게 좋죠.
DN그라우팅은 이번에 비가오면 항상 골치아파하는 업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동탄에 자리잡고 있는 물류 전문기업으로서 공항에서도, 그 외에 다국적기업, 국내 대기업 계열 금융사
등에서도 물류업무를 진행해왔던 업계에서 알아주는 물류기업이라고 합니다.
물류 전문기업인만큼, 창고에 보관하는데 있어서 그만큼 민감할 수 밖에 없겠죠.
그 고민을 DN그라우팅에서 해결해드리기 위해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실리콘이 오염되고 탈락되었죠.
자그마한 틈새도 건물방수가 안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카이를 타고 직접 올라가서 본 모습은 확실히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길게 탈락된 실리콘이 흉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탈락된 실리콘이 이번엔 틈새가 크네요.
물류전문 기업의 창고에 이러한 문제는 없어야겠죠.
실리콘 탈락의 틈새는 이제 아무런 방수의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제거를 해놓고 시작해야겠죠.
스카이를지금 보여드린 실리콘 탈락부위들은 사실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부위를 의뢰주측에 전달했고, 긴급하게 DN그라우팅은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아무것도 되어있지 않은 부분은 실리콘으로 마감하고, 기존 실리콘 부위들은 강력한 부틸방수테이프를 통해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DN그라우팅이 부틸방수테이프 점착시공에 있어서 오랜 시공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도 한번, 제대로 해드려야죠.
무용지물이 된 실리콘은 이제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제거로 들어갑니다.
실리콘의 탈락도 그렇지만 표면도 매끄럽지도 못합니다.
이 부분도 제거하면서 면갈이를 결정합니다.
강력한 점착성을 자랑하는 부틸방수테이프를 시공할 자리입니다.
표면을 갈아서 평탄화 시킵니다.
부틸방수테이프는 면이 깔끔해야 더욱 강력한 자가점착성을 보입니다.
사람이 떼려고 해도 정말 떼기 어려운 정도의 그 힘. 그것이 부틸방수테이프가 가진 견고한 자랑이죠.
2인 1조로 한 라인씩 길게 갑니다.
유명한 물류기업의 창고인만큼 사진에도 다 안담기는 넓은 면의 일부입니다.
작업하다 제대로 사진을 못건졌지만.. 하나 찾았군요.
면갈이한 표면의 분진을 다 털어냅니다.
깔끔한 면에서 부틸방수테이프는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할것이니까요.
상단부는 부틸방수테이프, 하단부는 아무것도 없던곳에 실리콘 마무리를 할겁니다.
깔끔하게 라인을 잡아둬야 나중에 작업후에도 깔끔하게 잘 떨어지죠.
쭉쭉 라인잡아갑니다.
길게 거침없이 뻗어갑니다.
유명 물류전문기업의 창고인만큼 갈길이 멉니다.
마스킹테이프를 많이 준비해서 다행이었습니다.
깔끔한 시공을 위해서 수많은 마스킹 테이프들이 제 역할을 해주었죠.
저 틈새로는 부틸방수테이프 전용 프라이머도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다음번에 바로 이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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